
이 책을 보고나서,
결국 내가 하려는 서비스도 사회의 다양성 확보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비스의 성공과 실패는 결국 사회(구성원)의 선택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할 것이라고. 하지만 무엇을 선택할지는 내가, 아니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가 첫째도 운, 둘째도 운 세째도 운이라고 했던가?
사회가 다양성을 필요로 하고 그래서 그 다양성이 사회 발전에 기여 한다고 한다면 이러한 다양성에 기여하는 누군가는 그만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한 사람이 대접 받을 수 있는 사회는 좋은 사회인가? 회사도 시장도 국가도 다양성과 독립성이 존재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 다양성과 독립성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다면 결국 벼랑끝으로 몰린다는 것이 이 책의 포인트인듯~
결국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되지 않는다면 아직 대한민국 사회가 다양성을 수용할 단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 -.-;;;
아래는 다시 음미하고 싶은 책 내용 발췌
- 현명한 대중의 4가지 요소는 1. 다양성, 2. 독립성, 3. 분산화 또는 분권화, 4. 종합, 통합의 과정
- ...중요한 것은 꿀벌 집단이 이런 효과적인 해법을 찾는 방식이다. 꿀벌의 해법은 합리적으로 모든 대안을 먼저 고려한 뒤 이상적인 식량 수집 패턴을 결정하는 식이 아니다. 벌들은 가능한 대안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으므로 그런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여러 방향으로 벌을 보내고 최소한 그들 중 하나가 해답을 찾아내고 돌아와 춤을 춰서 꿀벌떼에게 꿀샘의 위치를 알려줄 것이라고 믿는다.
- ... 의사결정자들이 너무 동질적일 때 쉽게 집단사고의 희생양이 된다고 주장했다. 동질성이 강한 집단은 다양한 집단에 비해 더 쉽게 결집하며, 응집력이 높아질수록 외부 의견과 고립되고 집단에 더욱 의존하게 된다. 그 결과 중요한 문제에 대한 집단의 판단이 옳을 수 밖에 없다고 확신하게 된다.
- (개미 집단의) 원형선회
- 조직의 분권화는 사람들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장려하는 한편, 사람들이 행동을 스스로 조정하고 다른 사람과 관련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그러나 시스템 한 부분에서 발견된 가치있는 정보가 다른 부분으로도 확실히 전해질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큰 약점이다. 중요한 정보가 시스템 내부로 확산되지 못하여 제대로 활용회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들이 자기 전문 분야에 대한 특정 지식을 획득하도록 하는 동시에, 그런 특정 지식과 정보를 집단적 형태로 종합해 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 이 말은 짧게 "암묵지를 형식지로~!"
- ...이처럼 협조 문제를 해결하려면 집단이나 사회 구성원들이 더 폭 넓게 사회를 바라볼 줄 알알야 한다. 단기적인 이익만 최대화하려는 근시안적인 시각을 넘어서서 나의 이익이라는 개념을 보다 넓게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또 주위 사람들도 신뢰해야 한다. 신회가 없는 상황에서는 근시안적으로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유일하게 합리적인 전략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장의 핵심은 신뢰는 어디서 오는가? 신뢰가 집단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 ... 집단적 지혜라는 것은 구성원 전체가 의식적으로 뜻을 모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개개인의 다른 판단들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 실패하는 소집단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실패하는 소집단은 소수의견을 무시한다.
- 비합리적인 개인-행동 경제학에서 이야기 하듯-, 그러나 합리적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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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대중의 지혜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9/22 15:09
대중의 지혜란 책을 읽었다. 부제가 '시장과 사회를 움직이는 힘'으로 되어 있어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좋은 안내서가 아닌가 한다. 내용은 대부분 우리 상식에 기반한 사실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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