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와 트윗밋

Posted at 2010/02/04 11:04// Posted in think tank
온오프믹스라는 사이트에 주기적으로 방문했었다.
나는 여전히 지식에 배고파하기 때문에.
하지만 요즘에는 그 방문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점점 눈에 띠는 좋은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요즘 점점 방문이 잦아지는 트윗밋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물론, 두 곳의 모임 성격이 좀 다르기는 하다.
모임 숫자로만 놓고 본다면 트윗밋이 온오프믹스를 이겼다고 볼 수 있다.
트윗밋이 훨씬 더 늦게 만들어졌고 개발자가 재미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말이다.
그 이유는 당연히 트위터라는 훌륭한 백그라운드에 얹혀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사이트가 성공하려면 "커뮤니티 활성화"가 필수 조건이다.
즉,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게 만들 뭔가 서로 놀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물론 그렇게 만드는 것 무지 힘들고 돈지랄하고도 못했던 사이트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트윗밋처럼 이미 활성화된 사이트에 얹혀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활성화된 사이트들은 다른 사이트들이 잘 얹힐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상생의 길이기 때문에.

요즘 어디에 어떻게 잘 얹힐까 사색중이다.
2010/02/04 11:04 2010/02/04 11:04

코치와 멘토를 위하여

Posted at 2009/12/08 08:48// Posted in think tank
언젠가 부터 "코치"와 "멘토"라는 두 단어가 내 삶에 중요하게 자리 잡았다.

어제 배운 코치와 멘토에게 있어서 필요한 두 단어를 되새기고자 아래 적어본다.

코치와 멘토가 되려면 조장(助長)하지 말고 줄탁동시(啐啄同時) 해야 한다.

조장(助長)과 줄탁동시(啐啄同時)가 궁금하다면 검색에서 찾아보세요~ ㅎㅎㅎ

불친절한 nick.
2009/12/08 08:48 2009/12/08 08:48

준비 되어있나요?

Posted at 2009/11/22 00:41// Posted in think tank
사람들은 여러 단계로 준비되어 있을 수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한 목사가 예배를 마친 후에 신도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었는데 맨 끝줄에 이따금씩 교회에 나오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가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목사님. 오늘 하신 설교 말씀은 정말로 제가 듣고 싶었던 내용이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게 너무 도움이 됐어요.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놨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그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신도님에게 도움에 될 만한 말을 해 드렸다니 저도 기쁩니다. 한데 특별히 어떤 내용이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그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 기억하시겠지만, 설교를 시작하시면서 저희들에게 오늘 아침에 두 가지 사항을 말씀하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첫 번째 부분을 마무리하고 이제 제 설교의 두번째 주제로 넘어가야 할 차례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저도 제 인생의 첫 단계를 마무리 짓고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가야 할 절호의 기회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나지 않은 여행 | M. 스캇 펙 지음 | 김영범 옮김 | 열음사 | 2007개정판 | 208~209쪽


2009/11/22 00:41 2009/11/22 00:41

레이넬이 남긴 선물

Posted at 2009/10/15 09:31// Posted in think tank
어제 소개한 책을 읽다가 감동 받은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연락주세요. 절판된 책이라서 도서관이 아니면 볼 수 없네요)
혹시 이북리더 스토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이곳에서 다운 받아서 저장해서 봐도 좋을듯... ^^

--
 레이넬이 남긴 선물

어느 날 아침 레이넬이라는 38세의 여자 환자가 병원으로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은행원과 결혼해 일곱 살 난 아들을 둔 주부인데 말기 유방암을 앓고 있다고 했다. <행복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면서, 인간을 몸과 마음으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전체로서 파악하고 치료하는 나의 방식에 관심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더니 깜짝 놀라는 부탁을 해왔다. 남편과 아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그 선물이란 바로 자신의 집에서 품위를 지키며 아름답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레이넬과 통화를 하면서 나는 냉정을 유지하기 위해 무진 애를 써야 했다. 결코 단순한 일은 아니었다. 나는 그 부탁을 들어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기 전에 그녀를 일단 한번 만나보기로 했다.

레이넬의 집에 도착한 것은 오후 다섯시였다.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우아한 저택으로 들어서며서 나는 레이넬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현관에서 벨을 누르자 잠시 후 레이넬이 나와 문을 열어주었다. 레이넬은 “선생님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라며 살짝 미소를 지었다.

레이넬은 초록색 눈동자에 금발을 길게 늘어뜨린 미인이었다. 하지만 헐렁한 가운이 병마에 쇠약해진 몸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저절로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레이넬과 나는 주방 식탁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사방이 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주방은 안주인의 취향을 그래도 보여주는 듯했다. 창턱에는 작은 화분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벽에는 그녀가 직접 그린 풍경화들이 빈틈없이 걸려 있었다. 주방의 식탁이며 의자들도 그녀가 손수 만든 것이라고 했다. 나는 자신이 세상을 떠나고 난 뒤에 남편과 아들이 되도록 빨리 슬픔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하며 차분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레이넬에게서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 그녀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의 마지막 날들을 병원에서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 난 우리 집이 정말 좋거든요.” 라고 말했다.

결국 나는 레이넬에게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레이넬에게 필요한 의학적 조치들에 대해 함께 상의했다. 그녀는 화학치료는 더 이상 받고 싶지 않고, 다만 마지막 순간까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진통제는 충분히 달라고 했다. 나는 필요한 약의 종류와 분량을 정해줄 통증 전문의를 추천해 주었다.

레이넬의 두번째 부탁은 정기적으로 자신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달아는 것이었다. 죽음을 앞둔 그녀의 심정과 공포 그리고 고통에 대해서 말이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시 자신의 이야기를 ‘귀 귀울여 들어주는 것’ 뿐이었다. 아무런 설명도 분석도 덧붙이지 말고 그저 들어주는 것 말이다.

남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주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나는 오랫동안 의사로 일하면서 다른 사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데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러한 의사로서의 태도를 접어두고 오직 그녀의 옆에 함께 있어주기 위해 애썼다. 시간이 갈수록 나는 점차 그 역할에 익숙해졌다. 레이넬은 훌륭한 교사였다. 그녀는 내게 우리의 약속을 끊임없이 상시기켜 줌으로써 내가 의사로서의 고정 관념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평소에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방식이긴 했지만, 어쨌든 나는 그 새로운 역할이 만족스러웠다. 단지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줄 수가 있었다. 그것은 의학적 지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내가 레이넬의 집을 방문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병세가 눈에 띄게 악화되어 갔다. 어느 날 평소처럼 정해진 시간에 그녀의 집을 방문해 보니 남편, 아들 그리고 기타와 플롯을 연주하는 두 친구가 있었다. 레이넬은 자신이 죽을 때 연주할 곡을 연습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을 위해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은 처음 듣는 일이었던 것이다. 레이넬은 포함해 모두는 30분 동안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곡을 연습했다.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했다. 노래 연습이 끝난 후 우리는 이야기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야기가 끝나고 돌아가기 위해 일어서는 내게 레이넬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정말 큰 도움이 돼어주셨어요.” 라고 말했다. 사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때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의과대학에서 배운 바에 따르면, 의사가 환자를 도와준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치료 행위를 하는 것이지 단지 가만히 앉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음날 아침 레이넬의 남편으로부터 아내의 임종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으니 어서 와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나는 전화를 끊고 네이넬의 집으로 달려갔다. 침대에 누워있는 레이넬의 모습은 죽음을 앞둔 사람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을 만큼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녀는 레이스가 달린 흰색 가운을 입고 있었고, 머리에는 하얀 꽃을 두 송이 꽂고 있었다. 창백한 얼굴과 가쁜 호흡만 아니라면 그녀가 환자라는 표시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레이넬은 비록 육체는 죽어가고 있지만 마음은 너무나 평화롭고 의식도 또렷하다며 희미하게 미소를지어 보였다.
남편과 아들 그리고 연주를 하는 친구들이 침대 곁으로 다가갔고, 그녀는 한 사람씩 손을 잡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남편과 아들의 손을 잡은 채 노래를 불러달라고 청했다. 방 안에 노랫소리가 고요하게 울려 퍼졌다. 간혹 흐느낌이 섞여 나오긴 했지만 노래는 끝까지 계속되었다. 노래가 거의 끝나갈 무렵 레이넬은 눈을 감았고 곧 숨을 거두었다.

우리는 침대 곁에 서 있었다. 영원처럼 느껴지는 시간이었지만, 실제로는 불과 몇 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모두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껴안았다. 잠시 후 나는 의사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사망 사실을 확인하는 몇가지 절차를 밟았다. 그 과정에서 나는 3,000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온 의학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전에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다. 정작 ‘치료 행위’ 라고는 거의 한 것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의사라는 점이 그토록 선명하게 가슴에 와닿은 적이 없었다.

레이넬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나는 가끔 그녀의 가족들을 만났다. 그들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레이넬을 기억하고 있었다. 죽음 앞에서 그녀가 보여주었던 용기가 남은 가족들에게 슬픔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네이넬의 아들은 의과대학에 입학해 의사가 되었고, 얼마 전에 결혼도 했다. 레이넬의 남편도 몇 년 후에는 재혼을 했다.
레이넬은 내게 너무나 크고 중요한 가르침을 주었다. 그녀는 말을 하는 것 못지 않게 들어주는 것이 커다란 힘이 된다는 것, 의사가 해야할 일로서 의학적 치료만큼이나 마음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몸소 보여주었던 것이다. 나는 그것을 어렸을 때 우리 집 주치의였던 잭슨 라이스 박사에게 배웠는데, 레이넬이 다시금 상기시켜 주기 전까지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레이넬은 리처드 라자루스의 주장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자신의 삶을 어떻게 해석학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기분과 감정이 결정된다는 주장 말이다. 레이넬이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을 때, 왜 하필이면 나한테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식으로 생각했다면 분노와 정망 속에서 헤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레이넬은 눈앞에 다가온 죽음을 오히려 가족들에게 삶의 용기와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줄 수 있는 기회로 여겼다. 레이넬은 분노와 절망 대신 평화로운 마음으로 남은 인생의 마무리할 수 있었고, 그녀의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은 남은 가족들이 슬품에서 회복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레이넬을 통해 인간이 자신의 기분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실질적인 의학적 치료에 미치는 영향과 작용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심스러웠다. 더 나아가 레이넬의 경우에 감정 치료가 효과를 본 것처럼 기분과 감정을 통제함으로써 신체적 질병의 치료가 가능할지의 여부도 궁금했다. 나는 의학 서적과 보고서들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제5장 나의 몸은 기분의 포로가 되어 있다 
레이넬이 남긴 선물
309~314

매튜 버드, 래리 로드스타인 지음 | 이상원 옮김
청림출판 | 2001
2009/10/15 09:31 2009/10/15 09:31

하드웨어, 네트워크, 그리고 컨텐츠

Posted at 2009/10/14 16:41// Posted in think tank
오늘 본 지디넷 기사 2개.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1014102551
노키아에서 윈도7 탑재한 600달라 넷북이 나왔다. 여기까지는 별로 신선하지 않다.
그런데 AT&T와 합작해서 300달라고 가격을 낮추고 2년 약정의 월 사용료 60달라
와이파이와 3G 사용을 한달에 5G까지 사용한다고 한다.
이제는 하드웨어만 가지고는 안되고 네트워크가 필수로 엮어야 되는 세상이구나.
그렇다면 앞으로는 SaaS가 대세가 되겠지...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1014101102
KT에서 이동통신, 와이브로, 무선랜을 하나의 기기에서 서비스 한단다.
위 노키아의 경우와 기본적으로 별로 다른것이 없는 듯.
단, 모바일 단말이고, 와이브로가 더 추가된 점.

사실 통신 가격만 정당하다면 KT가 단말도 그렇고 더 매력적..
어차피 단말에서 넷북으로 연결해서 통신은 사용하면 되니까...

--
자 그렇다면 여기서 뭔가 비즈 모델이 나오는데...
바로 네트워크를 통해서 단말기로 볼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
경쟁력 있는 건 어떤 컨텐츠일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어떤 컨텐츠일까???
메이저 사업자 처럼 돈과 사람이 충분하지 않으니 니치 컨텐츠 사업... 그리고 플랫폼 사업인데...
메이저가 덤비지 못할 컨텐츠 플랫폼이란...
바로 돈이 아닌 시간과 정성으로 무장된 컨텐츠를 가지고 진정성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경쟁력이 있을텐데...
중요한건 시간과의 싸움이고 버틸 수 있느냐가 문제겠군...

사실 더 중요한건 그 컨텐츠를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여야 한다는 것~!!!
주저리 주저리...
2009/10/14 16:41 2009/10/14 16:41

마음챙김

Posted at 2009/10/14 12:35// Posted in think tank
새롭게 알게 된, 그리고 요즘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것이 "마음챙김"이라는 단어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자신의 몸상태와 생각을 언제나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새롭게 이사한 사무실이 어제 오후 부터 오늘 출근해서도 인터넷이 불통이다.
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해봤으나 오후에나 복구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한다.
이거 인터넷이 안되니 화가난다.
현재 나의 일 대부분이 인터넷 연결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데 갑자기 그런 나의 마음 상태를 느끼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화가 난다고 또 화를 낸다고 해서 상황이 변할것은 없지 않은가?
단지 나만 변할뿐...

그래서 생각을 바꿨다. 그럼 지금 뭘 할 수 있을까?
마음챙김 관련해서 요즘 4번째 책을 보고 있는데 가방에서 그 책을 끄집어 내어 읽기 시작한다.
금새 마음이 편해지고 책에 집중하게 된다.
바로 이런 것이 마음챙김의 효과가 아닐까 싶다.

그 책이 뭔지 궁금한가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아쉽게도 이 책은 현재 절판된것 같다.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아서 대출해서 보고 있는 상황...
이렇게 좋은 책이 왜 절판 되었는지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출판사에 전화해서 한번 구해봐야 겠다.

제가 읽은 마음 챙김 관련된 책 중 아래 두권의 책도 추천합니다.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
"마음챙김: 생각을 여는 심리학"

요즘 주력 서점을 예스24에서 교보문고로 바꾸었어요... 냐하하~
2009/10/14 12:35 2009/10/14 12:35

다니엘 핑크 Daniel Pink

Posted at 2009/09/29 00:24// Posted in think tank
아래 기사에서 처음 다니엘 핑크(Daniel Pink)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지요.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03/2009040302232.html

그리고 다시 우연히 아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뭐랄까...
위의 기사를 보고 상상한 생김새나 말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열정이 있고 옳은 말만 하는듯.. ^^
옳은 말 한다는 것이 새로운 말이 아니라 사람들 대부분 알고 있는 말이기는 한데...
그것을 내가 직접 실행에 옮기기는 어렵다는 뜻.
어떻게 하면 앎과 행동이 일치할 수 있을까???
오늘 청강한 강의에서 교수님 왈...
머리로 이해하지 말고 온 몸의 근육, 세포 하나 하나에 집어 넣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게 참...



동영상을 보면 비록 전공은 탁월한 선택을 하지 못했지만,
뭐 그래도 이렇게 젊은 나이에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면 성공적인 인생 아니겠나...
여기서 잠깐... 그럼 과연 성공이란 뭔가... 알랭 드 보통의 이야기를 곱씹어 본다..

그의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가 보고 싶어 진다.. 일단 책이 얇다...ㅋ

하긴.. 지난번 알랭 드 보통의 저서도 이렇게 말만 하고 사진 않았지만... ^^*
2009/09/29 00:24 2009/09/29 00:24

성공이란 무엇인가?

Posted at 2009/09/11 08:44// Posted in think tank
여러분이 생각하는 성공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여기 '알랭 드 보통'이 성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7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할 만한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권해드립니다.
(아래 view subtitle을 클릭해서 한글 자막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저 같은 사람도 볼 수 있게 번역해주신 분께 감사를~ ^^*

위 이야기에 공감하신다면, mindprogram 블로그도 추천합니다.

알랭 드 보통의 최신작 "일의 기쁨과 슬픔"이 보고 싶어지네요...
2009/09/11 08:44 2009/09/11 08:44

양심

Posted at 2009/08/10 09:01// Posted in think tank
이런글 좋네.
http://blog.softbank.co.kr/199

결국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것.
계약도 좋고 비지니스도 좋지만, 그 근본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것.
자신의 양심에 빗대어 부끄럼 없이 행동하면 될 것이고,
그 양심의 크기가 사람 됨됨이의 크기에 비례한다고 생각.

월요일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
2009/08/10 09:01 2009/08/10 09:01

톡픽 간담회 다녀와서 생각

Posted at 2009/07/01 15:09// Posted in think tank
톡픽 간담회에 다녀오다.

톡픽의 설명을 듣다가 문득 든 생각...
왜 사용자의 니즈를 자기들이 알아서 판단하는가?
사용자의 니즈를 얼마나 알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런 사용자의 니즈를 다 들어줄 수 있단 말인가?
아니면 그런 사용자만을 위한 니치한 서비스를 하던가...
불특정 다수를 노리면서 그렇게 고객의 니즈를 추측해서 세팅해서 만들다니...

그런 의미에서 트위터는 대단하다.
아주 핵심적인 뼈대만 만들어 놓고 나머지는 써드파티에서 개발해서 서비스 하게 하다니...
그러니까 정말로 트위터 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전체 트위터 사용자의 30% 정도이고
나머지는 서드파티가 만들어 놓은 사이트를 통해서 자기들의 입맛 따라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것~!!!
이런것이 진정한 벤처다운 생태계와 공생 아니겠는가!!!

자 그럼 톡픽의 경쟁력은 무엇이지?
차라리 트위터의 써드파티로 들어가서 카페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직 서비스의 경쟁력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는 좀 성급하다는 것 인정해 주시길...

그럼 좀 더 범위를 넓혀보자.
API는 기본인듯 하고 매쉬업 세상이다.
모든 자잘한 부가적 서비스는 매쉬업이 가능하니 핵심을 하나 가지고 가야 한다.

뭔가 서비스를 하려면 그래서 돈을 벌려면 최소한 경쟁력 있는 기능이나 컨텐츠는 필요하다.
아주 아주 핵심이 되는 경쟁력 하나를 위한 그리고 그것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는것...
그 경쟁력이라고 하는 것을 다 까발리고 다녀도 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면, 초기 타깃을 누구로 잡느냐의 문제.
마이스페이스는 음악하는 친구들이...
페이스북은 하버드 대학생 및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트위터는... 글쎄 누구를 처음에 타깃으로 잡았지? 스타 마케팅인가? 아니면 오바마 대선???
오마이뉴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연대 강연 못들어 가는것 생방송 했을때...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등...
미니홈피는 그럼??? 사진의 대중화???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 내지는 조언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온라인에서의 수익 모델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물론 위와 같이 강하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
요즘 트래픽으로 돈벌기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나에게는 가슴에 꽃히는 이야기였다.
2009/07/01 15:09 2009/07/01 15:09